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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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0-12-27

▶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34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 희망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2020년 한 해도 이렇게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또 한편 아쉬움과 희망으로 년 초에 다짐했던 약속을 잘 지켰나 하는 반성과 함께 다가오는 새해에는 후회와 아쉬움이 남지 않기를 기원해봅니다. 

 

올 한 해, 사회 전반에 걸친 불황과 코로나19의 혼란 속에서도 변함없이 아산시의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정을 성실히 이끌어 주신 공직자 여러분,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금년, 많은 분의 격려와 기대 속에 지난 7월 1일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첫발을 내딛은바 있습니다.

  

시민의 참뜻을 헤아리는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경제여건 전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곳곳을 누볐습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지역에는 응급복구조치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담으려 노력하였습니다.

 

2020년 금년 첫 회기인 제21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26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93일간의 회기일정 동안 조례 제․개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276개 안건을 처리하며 생활현장 곳곳 제도개선을 통하여 아산시민을 위한 행보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대면 의정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서면질의 등 상황별 탄력적 회기운영을 통해 조례 제·개정건수 120건 중 의원발의 건수는 54건에 이르며 2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발전과 현안해결을 위해 아낌없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연초부터 우한교민 임시생활숙소가 마련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현장대책 본부를 마련하고 원포인트 예산안 심사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심의는 합리성, 효율성, 건전성에 주력하여 국·도비 확보대책과 대안 제시는 물론, 2021년 예산심사 시 불요 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민생중심 예산을 마련하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촉구 건의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수정촉구 건의문 등을 중앙정부에 제출해 상생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과 간담회 및 상호의견교환을 통해 개선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흔들리고 사회·경제 정책의 우선순위도 뒤바뀌며 서민경제의 어려움 등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일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새벽 오기 전 가장 어둡지만 아침이 오지 않는 날은 없습니다.

 

우리는 늘 이겨냈고 이번에도 함께 이겨낼 것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새 시대를 향한 벅찬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발맞춰 가는 해입니다.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 아산의 힘찬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지속적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산시의회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사입력 :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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