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출퇴근 ‘셔틀 전동열차’ 달린다!

기존 장항선 철도 활용 … 교통정체 불만 해소 .

정덕진 기자 2020-09-10

국도 21호선(천안아산) 퇴근 시, 평균 40~60분 소요

열차 배차간격 10분대, 4(1량 당 약 150명 수용) 운행출퇴근 20분대로 단축

신창~배방, 탕정~아산~쌍용~천안~두정~직산~성환 등 13개 역 정차

 

2020년 천안아산 생활권 행정협의회 안건 상정

사업비 약 175억 총연장 31.6km2020년 착공, 2025년 완공 예정

아산시,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 계획가능 결과 후 국비확보 총력

 

 셔틀 전동열차 모습

 

천안시와 아산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정체 불만이 해소될 기미가 보인다.

최근 아산시의 제안으로 양시(천안, 아산)는 천안아산을 연결하는 장항선 기존 철도에 출퇴근 전용 셔틀 전동열차 운행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노선은 신창~온양온천~풍기~배방~탕정~아산~쌍용~봉명~천안~두정~부성~직산~성환역으로 당초 신창에서 천안역만 운영을 검토했으나, 천안시에서는 성환역까지 연장 운행을 검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현재 국도 21호선(천안아산) 출퇴근 시 상습 교통정체(평균 40~60)와 수도권 전철 운행 시 격차에 따른 이용객 불편이 대두되어 사업 추진을 계획하게 되었다.

 

또한 2020년 천안아산 생활권 행정협의회 안건 상정 내용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아산시가 추진(비용 50%씩 부담) 한 후 그 결과 가능성으로 나타나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사업 추진은 총사업비 175억 투입으로, 총연장 31.6km에 총 13개 역(천안 7개 역, 아산 6개 역)을 통과한다는 계획으로, 차량 구입은 총 3 편성 12량으로 하고, 역사 개량, 반복선 설치 등으로 천안아산 양 도시가 공동 추진하여 비용 부담은 50%:50%로 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출퇴근(오전 7~9/오후 6~8) 시에만 집중 확장운행으로 10분 배차간격을 통해 2시간 동안에는 각각 12회씩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1회당 총 4(1량 당 약150명 수용)을 운행할 경우 600명이 동시에 승차할 수 있으며, 출퇴근 소요시간을 약 40~60분대(국도 21호선 이용 시)에서 20분대로 단축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천안시 자료에 의하면, 본 사업계획은 2020년 하반기 천안아산 생활권 행정협의회의 안건 상정을 통하여 최우선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발주 아산시)을 거쳐, 가능성 사업으로 나타나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비확보 주력 및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천안아산 간 셔틀 전동열차 운행 추진 계획은 수도권 전철 운행 횟수 감축 대비와 철도수송능력 대안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양도시간 통근, 통학, 관광 등 접근성용이, 철도환경 조성은 물론 그동안 국도 21(아산천안)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하며, 나아가 미세먼지 절감의 효과도 담고 있다.

 

한편 100만 천안아산시민들은 현재 천안아산은 같은 생활권으로 출퇴근은 물론 양도시를 오가는 시민들과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서도, 반드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기사입력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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