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5개 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 ‘팔레트’

고등학생 6명 자작곡, 자신들의 좌절감을 극복한 희망 노래 유튜브에 공개.

정경숙 기자 2020-02-20

  

팔레트를 작사, 작곡하고 뮤직비디오에서 출연한 천안지역 고등학생들

 

“고민에게 절대 지지 않을래!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돼도. 포기 안 할래 난 이겨낼 거야!”

  

충남교육청이 2020년 새학기를 학생들의 흥겨운 랩(Rap)으로 시작한다.

 

충남교육청은 충남 고등학생들이 자신들의 고민, 좌절감 등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자작곡 ‘팔레트’를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21일 충남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한다.

 

천안중앙고, 천안고, 천안두정고, 북일여고, 신당고 등 천안지역 5개 고등학교에 각각 재학 중인 음악 동아리 6명은 그림 도구의 팔레트와 같이 학생 각각의 꿈과 희망을 조화롭게 풀어가자는 의미로 작사, 작곡하고 노래 제목을 ‘팔레트’로 정했다. 

 

뮤직비디오 출연자들 구성 또한 교육공동체의 참여로 이뤄졌다. 현직 교사가 선생님으로, 내포지역 학부모가 어머니로, 공주교육지원청 전문상담사가 상담교사 역할로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팔레트를 작곡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천안중앙고 2학년 조한철 학생은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10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노래를 더 만들어 친구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고 최고의 뮤지션이 되기 위해 공부도, 음악도 열심히 해 지금 멤버들과 끝까지 함께 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뮤직비디오 ‘팔레트’는 21일 충남교육청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볼 수 있으며, ‘KBS 1TV 거북이 늬우스’에서 3월 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재능, 꿈, 끼 등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성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웹 드라마 등 영상 제작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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