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프로축구단, 시민구단 창단이냐? 기업구단유치냐?

축구센터 유치, 3년 내 천안프로축구팀 창단(운영)조건.

정덕진 기자 2019-07-17

체 전문가로 프로축구단 창단(운영) 추진위 구성해야!

전문가들, 시민구단 창단시 3부로전락 가능기업구단유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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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이후 축구센터)유치1순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와 막판 협상을 진행하는 동안 천안시가 실질적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천안시는 당초 축구센터유치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이후 협회)3가지 핵심인 프로축구단 창단 축구전용구장 건설 유소년발전기금 조성(연간10억씩 10년간 총 100) 축구회관 이전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축구센터 유치를 최초로 천안시에 제안하고 입장면 가산리 부지에 토지주들을 소개하는 등 우선협상 1순위 확정까지 숨은 1등 공신인 변우섭()한국코칭능력개발원이사(NFC천안유치 위원회 실무위원/대외협력단장)에 따르면 먼저 천안프로축구팀 창단(운영)의 목적은 천안시민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높고 지역출신의 축구선수가 타 구단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초, , 고 축구팀이 전국 최강의 실력으로 성장하고 있어 천안시청축구단을 프로2부 리그로 승격창단을 통해 지역의 유소년축구선수육성을 구축하고 시민과 축구팬이 참여하는 프로축구 문화 정착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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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천안프로축구팀 창단(운영)의 배경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가 확정되면 3년 내 프로축구단을 운영하기로 대한축구협회와 약속했으며 프로구단 운영, 축구전용구장 건립, 유소년축구발전기금 100억 조성 등을 공약하면서 사실상 프로축구단을 3년 내 창단 또는 운영을 해야 하는 배경이 있으므로 NFC 유치위원회 실무위원으로 활동한 전문가와 민, 관이 함께 프로축구단창단(운영)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천안프로축구팀 창단(운영)의 의의로는 지구촌 최고 인기스포츠 축구는 220국가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가입하고 4년에 한번 씩 월드컵을 개최하며 지구촌 최대 축제를 여는 축구는 2002한일월드컵을 개최하여 4강 신화를 이루었고 2019년 폴란드 U20 청소년월드컵에서 한국의 태극전사가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며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와 함께 이강인 선수가 골든 슈(최우수상)을 받는 등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면서 한국축구가 비약적인 발전을 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한국축구는 세계랭킹 20위 도전, 500만 축구인 달성을 목표로 제 2NFC를 추진하면서 천안시가 최종후보지로 선정되면 대한축구협회회관이 이전하는 등 한국축구의 메카로써 국제도시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고 지역발전과 엄청난 경제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는 축구도시로서 시민의 열망을 담아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변 단장은 천안프로축구팀 창단(운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2008년 창단한 천안시청축구단 내셔널리그는 11년간 시 지원금 약 300억 원을 지원했으나, 시민 의 관심도가 떨어지고 지역선수 육성을 연계하지 못하는 부분과 함께 천안의 축구 인프라와 시민의 축구열기를 담아 프로구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천안출신 프로선수 13명 활약 중)고 밝히며, 2015년 수원시청내셔널 리그 팀이 프로2부로 승격 창단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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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단장은 천안프로축구팀 운영을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본다며 첫째순수 시민구단(가칭 천안시티축구단)으로 창단할 경우는 천안시가 연간 450억 원, 충남도가 일부를 지원할 경우 약 60억 원 규모로 창단 운영할 수 있으며장점으로는 순수 천안시 예산으로 운영하며 지역출신 선수를 확보하여 육성하고 지역출신의 유소년선수 육성이 용이하다는 점을 들었다.

 

반면 단점으로는 축구단 운영에 간섭이 많고 대표, 단장, 지도자, 선수 선발 및 임용에 비전문가 출신의 정치성향에 인사이동이 잦고 경기력 향상과 성적을 목표로 운영하기가 어려우며 예산이 부족하다는 점을 부각 시켰다.

 

그러면서 현재 프로 2부 구단을 운영 중인 지자체는 대전, 안양, 부천, 안산, 아산, 광주, 수원 등이 있다고 말했다.

 

둘째 기업구단을 유치 운영할 경우에는 천안시가 유소년 육성지원금 1013억 원을 지원하고 기업이 연간 약 100억 원을 투자하여 협약운영 할 수 있다.

 

또한 장점은 기업이 직접 투자하여 운영하므로 우수선수 확보가 용이하며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마케팅으로 축구팬, 시민에게 팬 서비스가 다양하고 천안시, 충남도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기업연고프로축구단 유치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단점으로는 기업구단 운영에 참여할 수 없으나, 구단과 상호 협의 하에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현재 프로 2부 기업구단은 부산아이파크, 전남드래곤즈, 서울이랜드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같은 내용으로 축구전용구장건립은 당연히 프로구단이 창단되면 필연적으로 건설해야할 사업으로 천안시는 시유지 등을 제공하고 기업에서 건설한 뒤 기부채납형태, 컨소시엄 투자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법등의 검토를 천안시에 제안 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소년 축구발전기금조성은 천안시와 충남도가 충남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발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여 축구협회에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천안시에서 기금을 모아 향후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취지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특히 천안시는 축구협회와 우선협상을 진행하는 동안 계약서 또는 협약서상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 중 축구회관은 반드시 천안으로 이전 건설되어야한다.

 

즉 축구센터를 운영함에 축구회관은 지휘부가 있는 메인 기구이며, 현재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천안으로 이전하지 않을 경우 모든 운영을 협회가 요구하는 대로 끌려가는 형태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시민의 혈세로 운영하는 비용은 천안시가 부담하고 축구협회에서 모든 운영권과 결정을 내리는 알맹이가 없는 빈 강정에 불과하다며 NFC 천안유치의 기대와 지역발전의 효과가 미흡할 수 있다는 축구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이 같은 내용으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1순위로 천안시가 선정된 것은 220만 충남도민과 70만 천안시민의 쾌거지만, 협상과정에서 주객이 전도되는 현상은 막아야 하며, 축구관계자들이 한 결 같이 주장하는 프로축구단 창단은 기업구단 유치와 기업연고제로, 지휘부가 있는 메인기구인 축구회관은 축구센터건설과정이나, 준공 후 2년 이내 이전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프로축구단창단은 3년 이내에 하도록 제안한 내용임으로 반드시 실행되어야 하며, 성공적인 창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천안시청, 학계전문가, 체육계전문가, 문화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 ‘프로축구단창단 준비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 구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차제에 축구센터 및 프로구단 창단은 천안시와 충남이 협업하여 막대한 시도비가 지원되는 만큼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하는 NFC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각종 대회 개최, 연수, 아카데미는 물론, 청소년 체험학습장, 해외 축구팀 전지훈련 장소로 활용토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축구관광을 상품화 하여 축구협회와 천안시가 함께 천안과 충남이 동반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기사입력 :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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