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인터뷰] 정도희 천안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
정덕진 기자   |   2022-09-01

12년의 세월 동안 천안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천안시 의원 중 최다(국민의힘/ 불당동 4)선 의원으로 당선 이후 천안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이자, 108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의장협의회장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은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을 만나 소감과 현안 문제 및 향후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Q: 천안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 선출을 축하하며, 소감 은?

A: 본인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4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이는 평소 저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시민들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10년부터 시작된 시의원으로서의 저의 정치행로가 벌써 12년을 넘어가고 있다. 지난 과거의 의정생활의 축적이 의회주의자 정도희를 만들어 간 시간이었다는 말씀을 드리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행정부를 견제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시민을 위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

 

Q: 전반기 의장 재임 중 반드시 이루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A: 먼저,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2년간 의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해 앞서 문득 떠오르는 바람은 바람직한 의회 상 구현이다.

의회가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의 대표인 의장으로서 노력해 나갈 생각이다.

 

Q: 108차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의장협의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축하를 드리며, 계획이 있다면?

A: 지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총의를 모아주신 충남 시군의회 의장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협의회장으로서 충남 시군 의회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 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우리 지역 의회의 공동문제와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방자치의 개선과 건전한 발전에 공헌을 하고자 한다.

 

Q: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도 뜻을 두고 있나?

A: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협의체이다. 시도대표회장을 특정 지역에서 독식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특히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년이 이미 흘렀다. 정치의 격동기마다 충남도민은 지방자치를 수호하기 위해 목소리를 냈고 지방자치의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 시도대표회장을 충남에서 맡을 시기가 도래했다고 본다. 본인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방의회의 위상 정립과 기능 강화에 노력할 것이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 의견이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되도록 건의하고 협의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Q: 현재 천안시 시급한 현안은?

A:우리시의 현안을 언급한다면 아산탕정2지구 연계교통체계 구축사업,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말씀드릴 수 있겠다.

 

이들 현안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문제를 넘어 천안시와 충청남도의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중앙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사업으로 의회에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중앙정부와 사업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생각이다.

 

Q: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문제 진행은?

A:우리 의회에서는 지난, 720일 제251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촉구를 결의한 바가 있다. 중앙정부가 20201218, 주택시장 과열요인을 차단하고 투기 수요 억제를 통해 주택시장 안정화를 꾀하고자 천안시를 조정 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최근 천안 주택가격 상승률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고 주택시장이 안정화되어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할 것을 결의하게 되었던 것이다.

 

관계부처에 결의안을 발송하여 의회의 입장을 전달했지만 아직까지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소속한 시일 내에 문제해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Q: 교통특별시 천안과, 문화 스포츠 도시 천안에 대한 의회 입장은?

A: 천안은 예로부터 교통의 중심지라는 명성이 자자했고 그만큼 국토의 균형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문화와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더욱더 발전하는 천안의 미래을 생각한다면 철저한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본다. 의회에서는 27명의 의원들이 야무진 의정활동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청사진을 만들어 가겠다.

 

Q: 전반기 의장 임기 후면 총선인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도전해 볼 의향은?

A: 저는 여러 차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의회주의자를 자임해 온 바가 있다.

4선 의원으로 성장하는 동안 어려운 상황과 문제에 휩쓸리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해결책은 정도이다.

 

저는 지역구민들이 저에게 부여한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과 동료의원들의 선택으로 맡게 된 2년간의 의장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막연하게 꿈을 좇기보다는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보려 하고 있다.

 

Q: 천안시민에게 드리는 말씀?

A: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저를 포함한 27명의 천안시 의원들은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을 하려고 합니다. 각 지역구 의원들은 지역구민과 동고동락을 하고 있고 여러분들의 주변을 살피고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는 늘 초심을 강조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을 향한 초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4선의 영광을 안겨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좌) 정도희 의장, (우)정덕진 편집국장

[인터뷰를 마치고...]

막바지 여름의 따가운 햇살을 등지고 천안시 의회 2층 의장실에서 만난 정도희 의장은 작은 체구지만 눈빛이 살아있고, 강단 있는 언변에 웃을 때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친근감 있는 미소는 인터뷰 동안 이웃집 아저씨 같은 편안함을 안겨주었다.

 

12년의 의정활동으로 다져진 노하우는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이라는 지방의회정치에 한 획을 긋는 제9대 천안시의회 전반기 의장 정도희!

 

지난 지방선거에서 백석동 지역구에 뿌리를 두고 지역민과 동거동락을 이루며 지내 온 12여 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당의 명령에 의해 본이 스스로 불당동 지역 후보를 자처하며 나번(지방선거에서 나번은 낙선확률이 높음)으로 선거를 치루며, 당당히 당선되어 국민의힘 당 입장에서는 의석수가 민주당 보다 1석이 많은 다수당(14:13)이 되는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정도희 의장은 그동안 백석동지역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불당동 주민들이 표를 몰아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이유는 백석동 발전에 더하여 불당동 지역 발전에 기대가 그만큼 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욱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이 더하겠지만 같은 당 소속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께 70만 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한치의 여유도 없이 달려가겠다고 굳은 포부를 밝힌 정도희 의장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지 않을거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천안에서 태어나 환서초등학교, 북 중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을 거쳐 수재라는 별명에 맞게 명문 순천향대학교(학사) 및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한 정치와 행정의 달인이라는 닉네임이 무척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미래 백만도시 천안시의 무한한 발전과 행정부인 천안시를 견제하고 서로 협치하며, 살맛 나는 천안시, 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천안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프로필]

 

정 도 희 (1966218일생)

국민의힘 천안시선거구(불당 1, 2)

 

천안환서초등학교(24)

천안북중학교(30)

천안중앙고등학교(14)

순천향대학교(학사)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 천안시의회 제8대 전반기, 후반기 부의장

()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 탁구연합회 회장

() 천안시의회 의원(6~9)

() 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천안환서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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