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걸 천안시 행정안전국장은 지난 5월 17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86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 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900여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남걸 국장은“충남신문은 지난해 창간 10주년을 맞은 지역 대표언론으로서‘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와‘그라운드골프대회’,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대선공약 채택’위한 범시민 캠페인 등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어 훌륭하게 생각해왔던 만큼 명사 초청 릴레이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벌이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추진력으로 교통과장 재직 시 천안시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대통령 공약 반영 및 마중버스․택시 등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7월 행정안전국장으로 부임한 뒤에는 공직자의 전문역량과 마인드를 강조하면서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을 만드는데 힘쓰는 한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개관, 시민안전보험 가입, 공공와이파이 확충 등 품격 있는 도시기반 구축에도 혼신을 다해왔다.
김남걸 국장은 다음 명사로 신미자 천안아산 소비자시민모임 대표를 추천했으며, 신미자 대표는 흔쾌히 다음 명사로 참여하겠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