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구, 국가기준점 일제조사 완료

국가기준점 4점 훼손,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 후 정비 예정.

정덕진 기자 2019-04-15

 

▲     © 편집부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태겸)는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삼각점, 통합기준점, 수준점 등 국가기준점에 대한 측량표지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전 국토를 대상으로 주요 지점마다 설치한 기준점으로, 국토관리와 지도제작,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 각종 건설공사 등 각종 측량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중요 시설물이다.

 

동남구는 국가 기준점 조사를 위해 올해 초 일제조사계획을 수립해 조사반을 편성하고 현지조사를 거쳐 전수 조사를 시행했으며, 특히 자체조사를 통해 신속하게 조사를 완료해 1000여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동남구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삼각점 53, 수준점 32, 통합기준점 36점 등 총 121점이며, 해마다 현지조사 결과를 국토지리정보원에 보고한다.

 

이번 현지조사 결과 삼각점 2, 통합기준점 1, 수준점 1개가 망실·훼손된 것으로 확인돼 측량표지 조사보고시스템에 등록·관리로 향후 재설치 등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측량기준점표지를 이전 또는 파손하거나 그 효용을 해치는 행위를 한 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동남구 관계자는 올해 실시한 국가기준점 조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관심을 갖고 국가기준점을 보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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